시행착오도 발견되었고,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충격도 격었지만 열심히 일해준 두명의 치과의사 자매와 직원들, 그리고 김완규 선교사님 모두 고맙습니다.
김선교사님을 통해 유니트 체어를 기부해주시고 헌금해주신분들, 필리핀 멀리까지 함께 해주셨던 단국대학교 조인호 교수님, 늘사랑교회 의료팀, 대전 즐거운치과 가족들도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개업예배 인도와 기도로 후원해주셨던 바기오지역 선교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무료 진료를 무작정 기대하는 분들도 계셔서 잠시 당황했었고, 심지어 제가 있을때 함께 상담했던 것인데 뽑지말아야할 생니를 뽑았다고 오해하고 비방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겪어보고 첫해라 많이 분주했고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쉽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협력으로 잘 지내온 올한해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