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10:31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턱을 벌릴때 '딱'하는 소리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처럼 대화중이거나 하룸을 하는 경우에도 '딸깍'하는 소리를 경험하게 되며, 음식을 먹는 중 턱을 벌릴 때 소리를 듣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턱관절장애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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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는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턱 주변의 근육통을 느끼는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이를 시작으로 입을 잘 벌어지지 않으면서 심한 경우 목과 어깨 뺨 등의 근육통과 잦은 두통,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 치아가 시리고 양치질을 할 때도 시리거나 통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나무젓가락을 물어보면 앞니로 물면 나무를 끊을 수 없지만 어금니로는 쉽게 으스러뜨리게 되는데 이 힘이 바로 교근에서 나온다. 턱이 오른쪽으로 움직일 때 왼쪽 귀앞에서 턱뼈가 앞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턱뼈는 앞쪽으로 움직이며 머리뼈의 아래로 볼록 튀어나온 관절융기라는 뼈와 가까워지는데, 이때 만일 왼쪽 위 아래 어금니들이 닿을 경우 교근이 긴장하게 된다.
아래턱뼈가 관절융기와 가까워진 상태에서 교근이 긴장하면 아래턱뼈는 관절융기에 압박을 가한다 이로인해 일차적으로 디스크가 압력을 받아 제 위치를 이탈하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행위가 오래 반복되면 디스크는 제 위치로 돌아오지 못하고 앞쪽에 구겨져 있으면서 턱뼈의 움직임을 방해하며 입이 벌어지지 못하도록 하기도 한다.
대전 즐거운치과 턱관절치료는 우선 관절의 상태와 디스크의 위치를 알아야 하며, 디스크가 정상 위치에 올 수 있도록 장치를 착용해야 합니다.
장치로는 교합안정장치라고 불리는 스프린스를 사용하여 치아의 맞물림과 관계없이 턱의 안정된 위치를 찾게 해주며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여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디스크의 원상회복을 도와줍니다.
아울러 기타 물리치료나 한방의 추나 치료 또는 카리오프랙틱 치료 등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