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기온이 올라갈수록 불쾌지수도 높아집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다른 사람과 스치기만 해도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본인과 타인 모두를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
구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피로해지기 쉬워 구내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 냄새에 대해 평소보다 민감해지므로 입냄새에도 주의해야합니다.

여름에 입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기능도 저하되고 피로가 쉽게 찾아 옵니다.
또한 휴가기간 전후로 평소보다 무리를 하지 때문에 입병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입냄새.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구내염은 보통 2주안에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잘 쉬면 낫는 속도도 더 빠릅니다.
다만 증상이 심할 때는 맵고 짜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흡연도 피해야합니다.

말을 할때 많이 움직이는 위치에 있다면
말을 줄이는 것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잦은 접촉으로 자극이 되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하루에 몇 번씩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을 해 구강을 청결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침이 부족해 나는 구취의 경우에는 몇 가지에만 주의를 하면 됩니다.
먼저 음식을 잘 씹어 먹습니다.
침의 분비가 활발해져 입안이 깨끗해지고 소화 작용을 도와 위장에서 가스가 발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나 당근, 샐러리, 토마토 등은 수분이 풍부해 침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구강관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입냄새 예방에 좋습니다.

**** 식사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습니다.

식후 입안에 낀 음식 찌거기는 20분이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3-3-3...................

즉, 하루 3번,3분이상,식후3분 이내에 닦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또 양치질 할 때 혀에 낀 설태도 닦아 냅니다.
혓바닥 돌기 사이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운데 이는 세균을 불러와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냄새가 너무 심해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다면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석은 음식을 먹을 떄 생기는 찌거기와 침이 결합하고
꼬 여기에 입안의 세균이 붙어 단단한 결정체가 된 것입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어느정도의 미백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치석은 보통 개인마다 쌓이는 정도가 개인차에 따라 다르므로 스케일링은 6개월에 1회정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