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마술이라 불리는 '세렉시스템'은 치과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치료시스템이지만 우리 주변엔 아직 세렉시스템을 이용한 치과치료를 하는 곳이 별로 많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렉시스템은 신속성과 편리성이 높아진 치료인 만큼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즐거운치과(원장 박인환)가 대전 지역에서 신속하게 '세렉시스템'을 통한 치과치료를 선보이며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즐거운치과의 박인환 원장은 심미치료와 임플란트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치조골 이식 및 임플란트 전문가다. 그런 그가 '세렉시스템'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충치는 물론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같은 치과 성형에서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세렉시스템을 통하면 단 하루에 모든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최상의 치료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렉시스템은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에서 발전되어온 선진국형 치과진료시스템으로 수 천개의 치아를 교합면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사용, 환자의 치아에 맞는 디자인을 찾고 치아 수복물을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 세렉은 3D 광학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해 바로 치아 디자인과 제작이 가능해 외부의 기공소에 기공물을 의뢰할 필요도 없고 임시치아를 하지 않아도 돼 수일이 걸렸던 치과치료를 단 하루만에 완성시킬 수 있다.
박인환 원장은 "세렉을 통한 치과치료는 빠른 수복을 통해 구강 내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빠른 치료로 고객만족이 매우 높다"고 말하며 "하이테크놀러지 기술로 지역 구강보건 사업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대전 즐거운치과 박인환 원장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감동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되어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기업'대상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