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 인터넷으로 치과관련한
광고를 봤습니다.
처음에 언듯보기에는
어느 지역치과가 광고하나보다 싶었는데
상단에 있는 영문을 읽어보니
월 9.90 유로면
임플란트 보험이 된다고 하는 걸보니
치과임플란트 보험이구나...
9.90유로는 우리돈으로
요즘 환율이 업치락뒤치락 반등이 심해서
궁금했습니다.
오늘 환율로 13,129원!!
그리고 하나더 궁금했습니다.
두번째 써있는 url주소를 타이핑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봤더니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에르고다이렉트 보험회사..
그리고 하나더 발견한 것...
그리고 다시 궁금했습니다.
누가
왜
이런걸
만들었을까?
구글에 물결마크로 보이는
toothville를 검색해봤더니
의외로 금방 찾았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
비슷한 것들이
종류별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궁금한것은
왜 이런 이미지를 만들었을까? 입니다.
여전히 궁금합니다.
왜?
해당 페이지의 프로파일을 클릭해보니
아래와 같은
요런 사진이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모형들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즐거워하는 닥터 데이비스인가 봅니다.
하비..
스마일..
그리고 맨 마지막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사람들이 만드는 '차이'가 있는 세상
수많은 치과중에서
대전에만도 치과가 500개 이상일텐데
우리가 줄 수 있는 작은차이..는
무엇일까?
20년전 그래서 저희는 치과이름을
즐거운치과라고 부르고 싶어
그렇게 했습니다.
저희에게 작은 차이는
"즐거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