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속 연예인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 모양이 반듯하고 가지런합니다.
언제부턴가 덧니가 있는 연예인들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덧니가 매력 포인트라 불렸던 연예인들도 모두 교정이나 라미네이트를 통하여 덧니를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한때는 귀여움의 상징이자 매력포인트이기도 했던 덧니가 이제는 깔끔한 미소를 방해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미관상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덧니는 교정치료를 통해서 가지런하게 바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치아 건강상의 측면에서 봤을 때 덧니는 꼼꼼한 양치질이 어렵고 충치나 치석등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덧니가 나는 이유 ------

유치 옆에 포개져서 나는 영구치를 덧니라고 합니다.
유치를 제때 제거하지 않거나 치아크기의 문제나 턱뼈부조화, 뼈 속 질환이나 유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덧니가 나게 됩니다.
한정된 주차공간에 정해진 주차대수 이상을 주차시키려면 비스듬하게 삐둟어진 상태로 주차를 해야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는 이가 없는 상태로 생후 6개월 경 유치 앞니가 나기 시작해서 2~3세의 경우에는 유치가 완성됩니다.
이후 만 6세경 영구치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서 유치열은 영구치열로 서서히 교체됩니다.
보통 유치는 치아 사이에 빈틈이 많아 듬성듬성하게 나고, 덧니로 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영구치아는 치아 사이에 틈이 별로 없고, 순차적으로 나기 때문에 나중에 오는 영구치는 공간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나오는 치아가 덧니가 되는 것입니다.




------- 어떤 치아가 덧니가 될까요? --------

이론적으로는 모든 치아가 다 덧니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덧니로 나는 치아의 대부분은 송곳니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영구치가 나는 순서상 송곳니의 앞, 뒤 치아가 먼저 나오고,
나중에 송곳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앞니가 나오고 바로 이어서 송곳니가 나온다면 송곳니는 거의 덧니로 나지 않겠지만 앞니가 나오고 작은 어금니(소구치)가 나온 후에 송곳니가 나오므로 앞니와 작은 어금니 사이에 공간이 부족하면 송곳니는 덧니 형태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 덧니로 생기는 문제점 --------

치열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껴서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이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음식물 찌꺼기가 잇몸벽을 허물며, 치석을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잇몸염증이나 풍치를 비롯한 다양한 잇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덧니가 자리를 잡고 있는 옆의 치아까지도 흔들리는 경우, 혹은 충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덧니의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덧니 교정 방법 ---------

덧니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공간확보를 위한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덧니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발치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사이를 살짝 갈아내어 공간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열의 상태와 치아 크기에 따라 치아 사이사이 갈아내는 것 만으로는 공간 확보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덧니 교정을 하게 되면, 치열은 가지런해지되, 교정 전보다 치아가 조금 돌출되는 현상도 있으니,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발치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라미네이트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의 경우 치아 삭제 후,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붙히는 시술로, 치아교정에 비해 시간적 단축을 볼 수 있습니다.

덧니가 나는 이유는 자리가 부족해서 입니다.
그런데 치아교정을 할 때, 치과가 너무 많아 어딜 선택할지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즐거운치과에서는 덧니교정의 만족도가 높이며, 순즉은 물론 설측과 콤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교정 중 받게 되는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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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귀여움의 상징이 아닌 덧니!!!
그냥 두지 말고 " 즐거운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은 어떨까요??? *^^*